기쁨과 희망을 상징하는 요정과 발레리나는 반클리프 아펠의 전통을 잇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천상의 우아함을 흩뿌리며 감동을 이끄는 상징적인 여성의 모습은 매종의 매혹적인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메종은 상상력을 키우고 탁월함을 끊임없이 새롭게 추구하며 19세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발레 작품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인 레이디 아펠 벨로부아 도르망 워치는 발레 장면을 축소시켜 표현된 진정한 미니어처이며, 발레에서 두 명의 무용수가 추는 파 드 되의 순간을 감상하도록 초대합니다. 작품마다 반클리프 아펠이 추구하는 포에트리 오브 타임의 비전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예술적 기교, 주얼리의 전문성, 워치메이킹 노하우가 하나로 거듭나 꿈과 경이로움을 깨워냅니다. 이 작품은 다이얼에서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성에 도착한 데지레 왕자는 오로라 공주에게 입맞춤을 선사하며 저주로 걸린 깊은 잠에서 깨워내는 장면을 그려냅니다. 서로를 향한 운명적인 찰나를 표현한 이 장면은 영혼과 정신이 내면에서 하나로 영원히 거듭나는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다이얼의 모습을 담은 시계 뒷면의 인그레이빙에서도 계속해서 매력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