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세도니라는 명칭은 현재 터키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 칼케돈을 지칭하는 그리스어 칼케돈(khalkedon)을 기원으로 합니다. 젬스톤 조각 장인들은 특히 그레이에서 짙은 블루, 라벤더에 이르는 다채로운 컬러와 화이트 밴딩이 나타나기도 하는 칼세도니에 매료되었습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선명한 컬러 그라데이션을 이루는 강렬한 색채로 널리 알려진 나미비아산 칼세도니를 주로 사용합니다.

칼세도니는 비교적 내구성이 강하고 관리하기 쉬운 스톤에 속합니다. 반클리프 아펠 메종에서는 시간의 흐름에도 스톤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관리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스톤 본연의 광택을 최상으로 유지하려면,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다른 주얼리 제품과 분리하여 패브릭 안감을 댄 케이스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스포츠 활동 중에는 제품을 손상시킬 수 있는 각종 충격을 피하기 위하여 제품을 벗어 주시기를 권장합니다.

화학 물질이나 연마제 역시 스톤의 고유한 빛을 변색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수, 로션 및 알코올이 함유된 손 세정제 등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눗물과 부드러운 솔로 스톤을 세척한 후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말려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