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나비의 섬세한 날갯짓이 그리는 발레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과 동물의 활기찬 움직임을 대표하는 나비는 반클리프 아펠의 시초부터 창의적인 비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수십 년간 메종은 버터플라이의 섬세한 비행과 무한한 매력을 주얼리,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버터플라이 클립의 제품 카드, 1937년,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버터플라이 클립의 제품 카드, 1937년,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아펠 가문의 2세대는 1930년대에 등장했습니다. 에스텔의 오빠인 줄리앙 아펠의 아들들인 클로드, 자크, 피에르가 이 특별한 스톤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1956년 클로드는 “블루 프린세스”로 잘 알려진 “닐라 라니”를 가지고 봄베이에서 돌아왔습니다. 플로렌스 제이 굴드의 요청을 받아, 벨벳과도 같은 깊은 블루 컬러의 114.30캐럿 오발 사파이어가 네크리스의 펜던트가 되었습니다. 1906년 메종 설립부터 나비는 진귀한 클립이나 이어링으로 표현되었고, 후에는 미스터리 세팅 주얼리, 마더 오브 펄, 라커 처리된 우드 소재로 장식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추상적이면서도 상징적인 미학을 불어넣어 반클리프 아펠을 향한 다양한 영감의 원천 중에서도 자연, 쿠튀르, 행운이라는 원천을 널리 알렸습니다.

2001년에 제작된 투 버터플라이 컬렉션에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한 쌍의 나비가 젬스톤 장식과 컬러 젬스톤으로 표현되었고, 마더 오브 펄과 같은 천연 소재도 사용되었습니다. 섬세한 비대칭 덕분에 섬세한 나비에 생기가 더해집니다.

2010년 반클리프 아펠은 나비라는 테마만을 위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버터플라이의 존재감을 세상에 선보입니다. 버터플라이 컬렉션은 마스터피스의 다채로운 날개짓을 통해 매력적인 나비의 우아함에 찬사를 보냅니다. 또한 나비는는 완벽한 전문 기술을 통해 메종의 타임피스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에나멜 기법인 플리크-아-주르, 샹르베, 빠이요네를 통해 미니어처 페인팅을 혼합하여 버터플라이 날개의 다채로운 컬러를 재현하며 시계 다이얼에 우아함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