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향한 시선(An Eye for Beauty)" 전시, 반클리프 아펠

홍콩에서 열리는 “아름다움을 향한 시선, 일루미나타 주얼리 컬렉션" 전시

2023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홍콩, 홍콩

레꼴 아시아 퍼시픽, 주얼리 스쿨

주얼리 스쿨 레꼴 아시아 퍼시픽이 선보이는 “아름다움을 향한 시선, 일루미나타 주얼리 컬렉션(An Eye for Beauty, the Illuminata Jewelry Collection)" 전시는, 홍콩의 저명한 컬렉터가 엄선하여 한자리에 모인 작품들과 함께 매혹적인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이 전시의 중점적인 테마는 컬렉터의 여정을 주제로 전개되고 아름다움, 주얼리, 변형이 서로 연결된 속성들을 탐구합니다.

“애호가의 시선(Through the Eyes of a Connoisseur)” 시리즈로 열리는 이 전시는, 앞서 뉴욕에서 2018년에 선보였던 20세기 최초의 미국 주얼리 컬렉션(Inaugural 20th-century American Jewelry Collection)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물(레꼴 중동, 두바이, 2018년), 가즈미 아리카와(Kazumi Arikawa)의 큐레이팅으로 구성된 화려한 아르누보 작품들(레꼴 일본, 도쿄, 2019년)에 이어 해당 시리즈 중 네 번째로 선보입니다.

 

다채로움이 돋보이는 5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양과 동양에서 피워낸 미학의 조화를 감상하게 합니다. 이곳에 전시된 유럽과 중국의 걸작에서는 개인 수집가 및 애호가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300년이 넘는 예술사를 아울러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문화의 개념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아몬드 플라워헤드 브로치, 18세기, 다이아몬드 및 실버, 일루미나타 컬렉션, 레꼴 반클리프 아펠, 사진: Picspark Co

    다이아몬드 플라워헤드 브로치, 18세기

    다이아몬드 및 실버

    일루미나타 컬렉션

    © L’ÉCOLE Van Cleef & Arpels, 사진: Picspark Co

이 전시는 컬렉터가 품은 열정으로 펼쳐지는 여정이 3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저마다의 고유한 매혹을 드러냅니다. 첫 번째 섹션을 제외한 모든 작품은 일루미나타 컬렉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휴대용 상자, 명나라 말(1573~1644년), 강향단, 프라이빗 컬렉션, 레꼴 반클리프 아펠, 사진: Picspark Co

휴대용 상자, 명나라 말(1573~1644년)

강향단

프라이빗 컬렉션

© L’ÉCOLE Van Cleef & Arpels, 사진: Picspark Co

첫 번째 섹션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장인 정신과 우아한 품격이 어우러진 조화가 돋보이는 명나라 왕조의 대표적인 가구들입니다.

메인 섹션에서, 바로크, 빅토리아 시대, 벨 에포크, 에드워드 시대를 아우르는 18세기와 19세기에 탄생한 서양 주얼리 약 40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JAR 및 까르네(Carnet)처럼 명성 높은 디자이너들의 컨템포러리 작품들이 셀렉션으로 전시되어 주얼리 작품과 착용자의 신체 사이의 밀접한 유대 관계를 한층 강조합니다. 개인적인 측면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진귀한 장식을 더한 여성 의상 3피스를 통해 수집가들이 주얼리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향한 시선, 일루미나타 주얼리 컬렉션(An Eye for Beauty, the Illuminata Jewelry Collection)”의 마지막 섹션은 '청나라 황실의 주얼리에 헌정하며 과거의 유산과 여러 세대에 걸쳐 이루어낸 발전 과정을 전반적으로 보여줍니다. 뿔이 없는 용인 치드래곤을 아름답게 표현한 앰버 펜던트 및 제이다이트 펜던트와 같이 투어말린, 제이다이트, 펄, 실크를 결합한 전통적인 중국 주얼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앰버 치드래곤 펜던트, 청나라(1644~1911년), 앰버, 제이다이트, 펄, 실크, 일루미나타 컬렉션, 레꼴 반클리프 아펠, 사진: Picspark Co

    앰버 치드래곤 펜던트, 청나라(1644~1911년)

    앰버, 제이다이트, 펄, 실크

    일루미나타 컬렉션

    © L’ÉCOLE Van Cleef & Arpels, 사진: Picspark Co

제이다이트 펜던트, 청나라(1644~1911년), 제이다이트, 투어말린, 펄, 실크, 일루미나타 컬렉션, 레꼴 반클리프 아펠, 사진: Picspark Co
제이다이트 펜던트, 청나라(1644~1911년), 제이다이트, 투어말린, 펄, 실크, 일루미나타 컬렉션, 레꼴 반클리프 아펠, 사진: Picspark Co

이번 전시는 반클리프 아펠 아시아 퍼시픽 회장인 니콜라 루싱거(Nicolas Luchsinger)의 주도하에 주얼리 아트 스쿨 레꼴의 예술 역사학자인 마틸드 롱두앙(Mathilde Rondouin)의 풍부한 지원을 바탕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레꼴은 "아름다움을 향한 시선, 일루미나타 주얼리 컬렉션(An Eye for Beauty, the Illuminata Jewelry Collection)"의 매혹적인 세계를 깊은 감동으로 만나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특별한 작품들이 품은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전시입니다.

유용한 정보

Unit 510A, 5F, K11 MUSEA Victoria Dockside,

18 Salisbury Road, Tsim Sha Tsui, 홍콩


K11 MUSEA Victoria Dockside

운영 시간

날짜: 2023년 11월 13일 ~ 2024년 3월 31일

운영 시간:

월요일 ~ 일요일

오후 1시 ~ 오후 7시

(특별 휴관일 제외)

입장료

무료 입장


가이드 투어

온라인 등록 관련 세부 정보는 레꼴 아시아 퍼시픽 웹사이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 주신 분들

전시 큐레이터

니콜라 루싱거(Nicolas Luchsinger)

반클리프 아펠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 헤리티지 컬렉션 디렉터

 

과학 관련 자문

마틸드 롱두앙(Mathilde Rondouin)

주얼리 아트 스쿨 레꼴 예술 역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