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주얼리 아트 스쿨 레꼴 아시아 퍼시픽에서 맨즈 링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300점 이상의 작품으로 공개되는 링에서 높은 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감정가이자 아트 딜러인 이브 가스투(Yves Gastou)가 뜨겁게 이어온 40년의 열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 세계를 여행했던 가스투의 링 컬렉션은 한 남자의 개인적인 고백이자 위대한 업적이며 어린 시절에 시작되어 생의 마지막 날까지 멈추지 않았던 매혹을 담아낸 끝없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컬렉션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다양성을 펼쳐내는 5가지 테마인 역사, 고딕, 기독교 신비주의, 바니타스 및 절충주의로 분류하여 링의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방문객들은 17세기 베니스 도지 링, 1970년대 미국 바이커 링, 스컬 링, 비숍 링에 이르는 방대한 지리와 시간의 다양성이 찬란히 드러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브제는 강렬한 아름다움으로 시선에 즐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다양한 의미로 마음을 일깨우며 절충주의로 놀라운 감탄을 이끌어냅니다. 링은 여정의 자취를 반영하고 있으며 권력과 정신성을 상징으로 담아냅니다.  

이브 가스투의 맨즈 링 컬렉션은 이전에 파리와 도쿄에서 가문의 유산에 경의를 표하는 회고전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이제 홍콩에서 레꼴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