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꼴 주얼리 아트 스쿨 아시아 퍼시픽은 다니엘 브러쉬가 펼쳐낸 열정 가득한 상상력과 생각을  자극하는 예술성을 전하며 예상을 초월한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중국 특별행정구 홍콩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제작된 주얼리, 오브제 그리고 조각 작품은 볼 수 없었던 골드, 스틸 그리고 알루미늄 소재를 다룬 브러쉬의 작품 여정을 이어갑니다.

아시아 최초로 다니엘 브러쉬의 작품을 선보이는 "거듭나는 깨달음의 여정"은 예술, 주얼리, 조각, 철학과 시 그리고 물질과 정신의 경계를 넘어 오늘날 주얼리의 역할과 의미를 우리에게 새로운 이해의 차원으로 맞이하게 합니다. 이 전시회는 최근에 타계한 위대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폭넓은 헌정의 일부로 진행됩니다. 화가이자 조각가, 철학가, 심지어 엔지니어로도 활약했던 대니얼 브러시는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친 아티스트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다니엘의 실험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구성되었습니다. 본질적인 철학 또는 연금술적인 측면에서, 그는 메탈 소재에 대한 생각을 거듭하는 과정을 통해 골드, 알루미늄 그리고 스틸이라는 세 가지의 소재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방식으로 고대에 존재한 금세공 기술을 발견했고, 알루미늄과 스틸 소재를 작업하기 위해 그는 실험적인 방식으로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전에는 고귀함으로 인정받았던 메탈 소재는 주얼리 분야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잊혀진 메탈 소재를 부활시키는 것이 다니엘에게 가장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