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hopping Bag
쇼핑백이 현재 비어 있습니다.
최근 본 제품
2022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퐁텐 오 즈아조와 레이디 아펠 웨 플로럴 스리지에 작품
2022년 11월 16일
2001년에 제정된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rand Prix d'Horlogerie de Genève, GPHG)는 매년 가장 현대적인 작품에 주목하여 이에 상을 수여합니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세계적인 워치메이킹 브랜드를 대표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최고의 타임피스를 비롯하여 워치메이킹 분야에 생생한 활력과 독창성을 더해 주는 소중한 이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퐁텐 오 즈아조, 2022 GPHG 메케니컬 클락상 수상작.
퐁텐 오 즈아조의 메케니컬 클락 간단히 보기.
수컷 새의 머리 디테일 조립.
퐁텐 오 즈아조의 잠자리 장식 조립.
퐁텐 오 즈아조의 깃털 장식 조립.
퐁텐 오 오와조 오토마통 워치는 2022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메케니컬 클락상(Mechanical Clock Prize)을 수여받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온 디멘드와 레트로그레이드 타임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이 작품에서는 두 가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토메이션 위에서는 1분간 활력 넘치는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며 다양한 디테일의 움직임을 통해 감동적인 풍경을 그려냅니다. 연못에 고인 물이 일렁이기 시작하면서 수련 잎사귀가 피어나고, 잠자리는 날개를 파닥이며 사뿐히 날아다닙니다. 분수 가장자리에서는 새들이 일어나 기분 좋은 소리로 지저귑니다. 이와 같은 업적은 숙련된 장인과 전문가들의 탁월한 기술로 완성되었습니다.
오토메이션 제작자 프랑수아 주노(François Junod)의 풍부한 경험은 보석 세공사, 젬스톤 세팅 장인, 에나멜 장인, 캐비닛 제작자의 경험이 만나는 대화의 장이 다시 한번 펼쳐졌습니다. 수많은 장인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하우를 나누면서 각 분야의 한계를 뛰어넘는 서정적인 이야기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반클리프 아펠의 워크샵에서만 4,300시간을 거치고 총 25,200시간에 달하는 작업을 거쳐 완성된 특별한 엑스트라오디네리 오브제는 인간의 다양한 도전이 하나로 집약된 작품입니다.
레이디 아펠 웨 플로럴 스리지에 워치, 2022 GPH 혁신상 수상작.
레이디 아펠 웨 플로럴 스리지에 워치 다이얼의 장식 디테일 조립.
레이디 아펠 웨 플로럴 스리지에 워치의 케이스 조립.
레이디 아펠 웨 플로럴 스리지에 워치의 장식 작업.
레이디 아펠 웨 플로럴 스리지에 또한 혁신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다이얼은 12개의 꽃송이가 피고 지는 형식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합니다. 60분마다 다이얼에서 자유로운 패턴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꽃이 열리고 닫히며 시간을 확인하는 순간은 곧 매혹적인 경험이 됩니다. 시간이 바뀔 때마다 피어 있던 꽃이 지면서 새로운 조합이 태어납니다. 제네바 워치메이커 워크샵에 소속된 장인은 226개의 디테일을 활용하여 이처럼 화려한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컬러를 입힌 마더 오브 펄 꽃잎,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구현한 나비, 골드를 조각하여 완성한 나뭇가지, 마더 오브 펄을 조각하여 제작된 구름은 지극히 섬세한 배경 위에서 더욱 눈부신 빛을 발합니다.
반클리프 아펠의 정원에서는 자연의 리듬에 따라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