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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이 2024 Watches & Wonders에서 워치메이킹 워크샵의 탁월한 전문성을 기념합니다

2024년 4월 10일

반클리프 아펠이 2024 Watches & Wonders에서 워크샵의 탁월한 전문성을 기념합니다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제네바에서는 주요 워치메이킹 브랜드들이 모여 새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2024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중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워치는 장 밥티스트 오브레(Jean-Baptiste Auvray)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몰입형 환경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겸 공간 연출자인 그는 반클리프 아펠이 사랑하는 두 가지 테마인 매혹적인 자연과 포에틱 아스트로노미를 하나로 연결합니다.

반클리프 아펠의 노하우는 장인의 독창성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때로는 수백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문 기술을 연마, 향상 및 공유하는 거장의 능력을 드러냅니다. 영감과 유산의 원천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반클리프 아펠의 작품은 언제나 감상하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컬렉션에 풍성함을 더하는 2가지 새로운 워치인 레이디 데이 앤 나잇과 레이디 아펠 데이 앤 나잇이 매혹적인 하늘의 세계로 손짓합니다.

새로운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워치와 함께 계속해서 여정이 이어지고, 이어서 레이디 아펠 데이 앙샹떼 컬렉션을 품은 엑스트라오디네리 다이얼 컬렉션이 자리한 매혹적인 숲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메종의 유서 깊은 진귀한 오브제의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로 아파리시옹 데 베 및 부통 도르의 2가지 독창적인 오토마통을 선보이며, 이는 예술적인 장인 정신과 시간의 흐름에 풍성한 매력을 더하는 움직임에 대한 탐구 정신을 하나로 결합하며 노하우의 핵심으로 향하는 이번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포에틱 컴플리케이션컬렉션

반클리프 아펠 워치메이킹의 걸작,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컬렉션은 진귀한 소재와 전통적인 노하우의 결합으로 탄생하여 다이얼마다 살아 숨쉬는 듯한 따스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메종은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08년에 선보인 레이디 아펠 데이 앤 나잇 워치를 직경 33mm 및 38mm의 두 가지 모델로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달과 별이 끊임없이 태양을 쫓고 스노우 세팅된 옐로우 사파이어 혹은 기요셰 옐로우 골드가 매혹적인 태양에 눈부신 장식을 더합니다. 깊이감 있는 무라노 어벤츄린 글래스로 완성된 타임피스는 광활한 우주 공간과 별이 빛나는 마법 같은 밤하늘을 구현합니다.

따뜻한 여름날의 상쾌한 아침을 담은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워치가 메종의 탄생부터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자연을 예찬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에서는 반클리프 아펠 정원의 화관이 화사하게 만개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이트 및 옐로우 골드로 완성된 나비는 시간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꽃과 줄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온 디멘드 애니메이션 모듈에 힘입어 날갯짓을 펼쳐 보입니다. 전원의 풍경을 그려낸 이 작품은 자연의 영원한 순환과 함께 시간의 흐름을 이어가는 포에트리 오브 타임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워치,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마더 오브 펄, 차보라이트, 스페사르타이트 가넷.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컬렉션, 반클리프 아펠.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워치
    38mm 케이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마더 오브 펄, 차보라이트, 스페사르타이트 가넷.
    셀프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

엑스트라오디네리 다이얼 컬렉션

예술적 기법과 메종의 주얼리 및 워치메이킹 전문성의 만남으로 탄생한 엑스트라오디네리 다이얼 컬렉션에는 타임피스의 매혹적인 세계가 깃들어 있습니다.

 

미니어처 예술 작품으로 제작된 레이디 아펠 데이 앙샹떼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엑스트라오디네리 다이얼 컬렉션에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입체적으로 표현된 이 장면은 매혹적인 자연을 원근법의 시선으로 표현하여 생명력을 발하게 됩니다. 2년의 개발 기간과 180시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된 이 작품을 통해 반클리프 아펠은 이른 아침 햇살 아래, 우아한 꽃잎의 실루엣을 살짝 보여줍니다. 화이트 골드의 풍성한 잎사귀 틈으로 빛이 느껴지고 플리크-아-주르 에나멜과 다이아몬드가 풍성한 꽃들 사이에 숨어 있습니다. 세 가지 톤의 터콰이즈 컬러로 물든 하늘 배경에서 진귀한 스톤을 장식한 태양이 화려한 빛을 자아냅니다.

    레이디 아펠 데이 앙샹떼 워치
    41mm 케이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옐로우 골드, 컬러 사파이어, 스페사르타이트 가넷.
    매뉴얼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
    자애롭고도 풍요로운 자연을 예찬하는 레이디 아펠 데이 앙샹떼 워치

     

     

엑스트라오디네리 오브제 컬렉션

반클리프 아펠은 1906년 설립 이후로 감탄과 황홀감을 자아내는 진귀한 오브제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반클리프 아펠은 동식물의 경이로움을 예찬하는 아파리시옹 데 베와 부통 도르의 2가지 새로운 오토마통을 선보입니다. 높이 약 30cm로 완성된 테이블 장식 제품은 스위스 생트크루아의 오토마통 제작자인 프랑수아 주노(François Juno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아파리시옹 데 베 오토마통의 라커드 로즈 골드 잎사귀가 서로 포개지듯 접혀 비밀이 숨겨진 풍성한 돔을 이룹니다. 섬세하게 피어나는 꽃처럼, 부케가 열리는 순간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로 빛나는 새가
날개를 활짝 펼치고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을 자아냅니다. 비행을 마친 새가 오브제 안에 몸을 숨기고 잎사귀 또한 다시금 접힙니다. 애니메이션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서정적인 풍경과 함께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 퍼집니다.

메종의 풍부한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부통 도르 오토마통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주얼리 컬렉션에 전하는 찬사와도 같은 작품으로, 반클리프 아펠이 1930년대 중반에 선보인 부드러운 윤곽의 모티브, "파이에트(paillette)"를 우아하게 재해석합니다. 오목하거나 볼록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파이에트는 꾸뛰르에서 사용되는 시퀸을 연상시키며, 섬세하게 반짝이는 골드 부케와 같은 조형적인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로즈 컷 다이아몬드 얼굴에 다이아몬드 장식, 그리고 블루 라커 디테일을 더한 화려한 로즈 골드 드레스를 입은 페어리는 꽃이 만발한 화단 사이로 매혹적인 춤을 추며 피루엣을 선보입니다. 플리크-아-주르 에나멜 날개의 박동으로 회전하는 페어리는 손가락 사이로 브리올레트 컷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쥐고 있습니다. 장인은 모티브의 형태를 세심하게 보존하면서 진귀한 메탈의 광채를 살려냅니다. 컬러의 광채를 살릴 수 있도록 에어브러시와 전통 기법으로 라커를 칠한 684개의 캡과 디스크는 가느다란 줄기에 수작업으로 조립되었습니다.

  • 반클리프 아펠이 2024 Watches & Wonders에서 워크샵의 탁월한 전문성을 기념합니다

     

    2024년 4월 9일~4월 15일

     

    공개 일정: 2024년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오전 8:30 ~ 오후 7:00

     

    Palexpo, Route François-Peyrot 30

    1218 Le Grand-Saconnex, Geneva, Switz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