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은 2025년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리는 Watches and Wonders에 참가합니다. 매년 봄마다 위대한 워치메이킹 브랜드들은 이 행사에 모여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메종에게 자신이 탄생한 도시인 파리에게 경의를 표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올해 이 행사에서 반클리프 아펠은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인 포에트리 오브 타임™, 메종의 메케니컬 전문성 그리고 예술적 기교를 향한 헌신이  오롯이 담긴 새로운 타임피스를 공개합니다.

2010년, 반클리프 아펠이 첫선을 보인 퐁 데 자모르 워치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수상한 최초의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작품입니다. 이 컬렉션은 두 연인들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으로 파리의 다리에서 만나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4개의 워치 작품은 고귀한 품격의 브레이슬릿이 돋보이고 하루 중 다양한 시간대를 배경으로 두 연인들의 이야기를 더욱더 풍성하게 표현합니다.  4개 작품마다 다이얼의 컬러는 새벽녘, 아침, 해질 무렵, 달빛이 드리운 밤의 오묘한 매혹을 담아냅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작품에서 그려낸 새로운 만남을 공개하며 퐁 데 자모르 워치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디 아펠 발 데 자모르 오토메이트 워치는 파리의 갱게트에서 은밀하게 만나는 연인들의 순간을 표현합니다. 연인들은 오토마통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따라 정오와 자정이 되면 서로에게 다가가 키스를 나눕니다.

까데나 워치는 1935년에 탄생하여 반클리프 아펠의 워치메이킹을 상징하는 존재로 빠르게 자리 잡았으며 메종의 역사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이 모델이 지닌 본연의 미학을 오롯이 담아낸 고귀한 품격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 워치는 옐로우 골드 브레이슬릿과 스노우 세팅 다이아몬드로 뒤덮은 케이스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프린세스 컷 사파이어가 빚어낸 라인으로 매혹을 강조합니다. 이 작품은 브레이슬릿으로도 착용 가능하고, 각진 다이얼을 통해 은밀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06년 설립의 순간부터 반클리프 아펠은 매혹과 경이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고귀한 품격의 오브제를 탄생시키며 고유성이 돋보이는 존재감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장식적인 요소와 뷰티 액세서리 작품들은 당시의 생활상과 메종의 전문성 모두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토마통 작품들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며 시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합니다.

네상스 드 라무르 오토마통에서 신화에 등장하는 큐피드는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로 제작되어 표현됩니다. 라커 컬러의 변화를 표현한 그라데이션 기법이 적용된 풍성한 깃털 바구니에서 큐피드가 우아한 자태로 날아오릅니다. 점점 더 높이 날아오르며 카리용에서 연주되는 멜로디가 울려 퍼집니다. 눈금을 갖춘 회전 링은 다이아몬드를 더한 라커 처리된 2개의 깃털로 시간을 표시합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새로운 오토마통을 선보이며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인 포에틱 아스트로노미® 세계를 이루고 있는 플라네타리움 컬렉션을 더욱더 풍성하게 거듭나게 합니다. 이 컬렉션은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한 태양과 태양계 행성을 표현합니다. 복잡한 메케니컬 무브먼트로 구현된 각각의 천체는 실제 회전 속도로 작동하여 움직입니다. 입으로 불어 제작한 구 형태의 오토마통 내부는 서정적인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애니메이션이 시작되면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미스터리 세팅™ 루비로 제작된 별똥별이 등장하고 24시간 다이얼을 맴돌며 시간과 분을 표시하며, 이 순간에 크리스탈처럼 맑은 멜로디가 함께 연주됩니다.

쿠튀르 세계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루방 미스테리유 워치는 우아한 실루엣으로 손목을 감싸는 리본의 섬세한 매혹을 재현합니다. 작품 중앙의 다이얼 위에 다이아몬드 1개가 배치되어, 미세한 결정 형태를 갖춘 소재 고유의 순수한 매혹으로 시간을 표시합니다. 작품에서 메탈은 스노우 세팅된 다이아몬드의 배열이 펼쳐내는 눈부신 광채에 가려지고, 또한 미스터리 세팅™ 기법으로 고정된 사파이어와 에메랄드의 풍성하고 오묘한 매혹을 돋보이게 하며 은밀히 자신을 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