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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퓌상(Renée Puissant)과 르네 심 라카즈(René Sim Lacaze): 예술적인 듀오
1926년 알프레드 반 클리프(Alfred Van Cleef)와 에스텔 아펠(Estelle Arpels)의 딸 르네 퓌상이 메종의 아티스틱 디렉터가 되었습니다. 반클리프 아펠과 밀접한 관계에 있던 디자이너이자 창작자인 르네 심 라카즈와 르네 퓌상의 인연은 1923년부터 이어졌으며, 뛰어난 결과를 선사할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르네 심 라카즈의 재능을 통해 르네 퓌상의 대담함과 창의성을 확실하게 표현하며 아이디어를 스케치로 실현했고, 종종 아티스틱 디렉터 본인이 주석을 달기도 했습니다. 상호 보완적인 두 사람의 관계는 메종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고, 가장 아이코닉한 작품들에 영감을 불어넣기도 했습니다.
1933년 반클리프 아펠은 메종의 전문 기술을 상징할 미스터리 세팅 기법으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브릭 링크 메쉬, 헥사곤 링크로 선보였던 루도 브레이슬릿뿐 아니라, 많은 기능과 탈부착 가능한 클립이 특징인 변형 가능한 빠쓰 빠뚜 네크리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탄생한 작품은 1930년대에 처음 디자인되고 1950년에 완성된 지프 네크리스로, 지퍼를 하이 주얼리 작품으로 재해석하며 창의적인 디자이너 듀오의 독창적인 정신을 담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협업은 1939년까지 계속되어 수많은 혁신을 거듭하고 현재까지도 빛을 자아내는 창의적인 유산을 확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