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은 매해 현대 안무가들의 독창성, 혁신, 탁월함을 보여주는 발레 신작을 선정하고 상을 수여합니다.

현재까지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5년에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The Sleeping Beauty)를 제작한 알렉세이 라트만스키(Alexei Ratmansky)와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을 제작한 얀 듀벤다크(Yan Duyvendak)가, 2016년에는 르 생드롬 이앙(Le Syndrome Ian)을 제작한 크리스티앙 리조(Christian Rizzo)가 수상하였습니다. 뒤이어 2017년에는 러브 챕터 2(Love Chapter 2)를 제작한 샤론 에얄(Sharon Eyal)과 가이 베하르(Gai Behar)가, 2018년에는 콰이어트 이브닝 오브 댄스(A Quiet Evening of Dance)를 제작한 윌리엄 포사이스(William Forsythe)가, 2019년에는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Sidi Larbi Cherkaoui)가 램버트(Rambert) 무용단을 위해 제작한 인비저블 시티(Invisible Cities)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0년에는 라이트: 바흐 댄스(LIGHT: Bach Dances, 가제)를 제작한 존 풀제임스(John Fulljames)와 호페쉬 쉑터 컴퍼니(Hofesh Shechter Company)가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