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책, ‘스타일의 다양한 모습’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서적, ‘스타일의 다양한 모습’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두 개의 메종이 협력하여 완성한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해당 서적은 골드와 프레셔스 스톤을 다루는 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반클리프 아펠과 언어의 장인으로 불리는 갈리마르(Gallimard) 출판사의 협업 작품입니다.

반클리프 아펠의 본질을 표현하기 위해 메종이 특히 사랑하는 25개의 단어를 신중하게 선별하고, 정확한 의미를 확인한 다음에 각 단어에 서정적인 매력을 더해줄 역사 문서 및 작품을 활용하여 이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각 단어는 메종에 영감을 받은 작가, 시인, 디자이너 혹은 안무가로 구성된 다양한 기고가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작가 피에르 애슐린(Pierre Assouline), 카미유 로랑스(Camille Laurens), 마리 모디아노(Marie Modiano) 및 앙드레 벨테르(André Welter)가 완성한 원본은 로랑 데로베르(Laurent Derobert)가 선보인 행운의 방정식 및 발레리 블랭(Valérie Belin)의 사진과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해당 작품은 아름다움을 향해 바치는 찬가이자 전체 작품을 향한 한 편의 시와 같은 분위기로 완성되어 상상력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