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hopping Bag
쇼핑백이 현재 비어 있습니다.
최근 본 제품
"움직임의 미학(The Art of Movement)" 전시
Liwan District
반클리프 아펠이 2024년 7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옛 샤미엔 HSBC 은행(Shamian HSBC Bank) 부지에서 "움직임의 미학, 반클리프 아펠, 살아 숨 쉬는 순간, 영원한 형태(The Art of Movement. Van Cleef & Arpels, living instants, eternal forms)" 전시를 개최합니다. 메종의 역사적인 컬렉션과 50여 개가 넘는 아카이브 문서로 구성된 100여 점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이번 셀렉션은 진귀한 소재를 통해 움직임을 구현하려는 메종의 끊임없는 탐구 정신을 표현합니다. 마치 반클리프 아펠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파노라마와 같은 각 전시에서는 상징적인 작품, 새롭게 합류한 작품, 수십 년간 이어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의 여정은 휴먼 오디세이(Human Odyssey), 생명력 넘치는 자연(Nature Alive), 우아한 품격(Elegance), 추상적인 움직임(Abstract Movements)까지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졌습니다.
각 테마는 반클리프 아펠이 1906년 설립 이래로 탐구해 왔던 움직임이라는 주제가 지닌 여러 가지 측면을 조명했습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가장 진귀한 소재에 가벼움과 역동성을 불어넣고자 하이 주얼리 노하우와 섬세한 감각을 향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결합해 왔습니다. 모티브와 입체적인 볼륨감, 구성이 돋보이는 메종의 작품은 움직임의 예술을 보여주는 매니페스토와 같습니다. 메종에 영감을 선사하는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해석에는 다양한 세계와 예술 분야를 향한 애정, 생동감 넘치는 자연, 부드러운 패브릭, 추상적인 디자인을 향한 취향이 담겨 있습니다.
휴먼 오디세이
근대 초기 모험 정신의 뒤를 이어 19세기 산업 시대가 이어지면서 세계 탐험을 위한 더욱 정교한 기계가 등장했습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1906년 설립 이래로 작품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려는 인류의 대담한 오디세이에 함께합니다.
미스터리 IV 플레인 네크리스 준비 드로잉, 1955년경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미스터리 IV 플레인 네크리스, 1956년
플래티넘,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움직임이라는 개념은 리드미컬한 자세, 아름다운 곡선, 역동적인 도약과 같이 인간의 신체가 움직이는 모습을 묘사하는 것까지 확장되었습니다. 프레셔스 스톤이나 골드 시퀸으로 이루어진 튀튀를 입고 빙글 도는 발레리나는 1941년부터 메종의 세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무용은 오늘까지도 끝없이 다채로운 영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발레리나 클립, 1946년
옐로우 골드, 루비, 터콰이즈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자키 클립, 1967년
옐로우 골드, 에나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참 시가렛 케이스, 1935년경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루비, 에나멜,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벌룬 클립, 1987년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에나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블루 트레인 파우더 케이스, 1931년경
플래티넘, 옐로우 골드, 에메랄드,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벤틀리(Bentley) 회장인 베이브 바나토(Babe Barnato)의 특별 주문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생명력 넘치는 자연
동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반클리프 아펠의 작품은 조형적이거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살아 있는 자연을 향한 메종의 애정을 담아냅니다. 섬세한 깃털을 지닌 새는 날개를 활짝 펼친 채 하늘을 날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클립, 네크리스, 브레이슬릿을 장식한 동물이 움직이는 와중에 멈춰 있는 듯한 디자인은 마치 스냅샷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섬세한 바람결에 실려 둥둥 떠다니는 골드 깃털은 어깨 위에 가볍게 내려앉고, 여러 송이의 꽃이 재킷 라펠에서 화사하게 피어나며, 데이 드레스 또는 이브닝 드레스에서는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꽃봉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유쾌한 화관으로 이루어진 1940년대의 플로럴 디자인은 마치 자연에서 방금 가져온 듯한 꽃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생명의 숨결은 주얼리와 예술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스완 클립 드로잉, 1970년경
반클리프 아펠 아카이브
유럽에서 상징적인 새로 손꼽히는 백조는 메종이 설립 이래 소중히 여겨 온 가치인 신의와 사랑을 의미하는 존재입니다. 이 주얼리의 디자인에서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구부러진 목과 기울어진 머리, 완벽하게 다듬어진 꼬리 깃털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날개, 생동감 넘치는 빛으로 반짝이는 루비 눈과 옐로우 골드로 완성된 부리에 이르기까지, 스완 클립은 장엄한 우아함을 예찬하는 탁월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우아한 품격
반클리프 아펠은 설립 이래로 메종이 탄생한 역사적인 도시, 파리에 바치는 오마주와도 같이 쿠튀르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들 주얼리의 특별한 점은 바로 다양한 의상에 맞춰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파스망트리에서 영감을 받은 모티브는 인체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거듭났습니다. 보우와 리본으로 이루어진 디자인은 전후 시기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여성미를 표현합니다. 유연성의 정수를 보여주는 주얼리는 세르쥬 패브릭이나 로프 몰드 그 자체를 모방한 디자인으로 여성의 실루엣을 완벽하게 그려냅니다.
루도 헥사곤 브레이슬릿, 1939년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리본 더블 클립, 1941년
탈부착 가능한 클립
화이트 골드, 플래티넘,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트위스트 브레이슬릿, 1968년
옐로우 골드, 화이트 컬쳐드 펄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네크리스, 1950년경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미스팅게 클립, 1991년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오닉스, 다이아몬드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
추상적인 움직임
메종은 20세기 전반에 걸쳐 예술 사조에 주목했으며, 형태와 소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이를 독창적으로 해석했습니다. 모더니즘에서 영감을 받은 순수하고 둥근 라이부터 1960년대의 마법 같은 키네틱 아트에 이르기까지, 반클리프 아펠은 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선보여 왔습니다.
리본을 따라 이어지는 길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의 공간은 움직임이라는 테마를 담아냈습니다. 입구에서는 공중에 떠 있는 매트한 리본이 천상의 매력을 품은 꽃 모양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1937년 실루엣 플라워 클립에서 영감을 받은 애너모포시스 작품은 전시 여정 전반에 걸쳐 관람객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줍니다.
전시관 입구에 있는 꽃 애너모포시스
"미학, 발레, 기계뿐 아니라 드로잉을 거쳐 진귀한 소재로 탁월하게 구현되기 전 머릿속에 존재하는 아이디어를 막론하고, 움직임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늘 메종을 매료시켰습니다"
유용한 정보
2024년 7월 20일 - 9월 8일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여기에서 전시 관람 예약 후 무료 입장